만드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딸. 마트에 쇼핑하러 갔다가 마침 문화센터 앞을 지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원데이 클래스에서 재미있을 것 같은 만들기가 많이 눈에 띄었어요. 로비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이라 예약하지 않고 다닐까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에 들러 문의했습니다. 로비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도 인원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재료 준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보니 예약을 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소연 양은 워낙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전단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세 가지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선택했는데, 이제 정원이 꽉 차서 한 가지 체험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 만들기를 좋아하는 딸. 마트에 쇼핑하러 갔다가 마침 문화센터 앞을 지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원데이 클래스에서 재미있을 것 같은 만들기가 많이 눈에 띄었어요. 로비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이라 예약하지 않고 다닐까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에 들러 문의했습니다. 로비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도 인원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재료 준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보니 예약을 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소연 양은 워낙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전단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세 가지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선택했는데, 이제 정원이 꽉 차서 한 가지 체험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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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성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 502 홈플러스 홈플러스 유성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 502 홈플러스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 502 전화번호 : 042-841-2080 운영시간 : 오전10시~밤12시(매월둘째,넷째 일요일 휴무)보석십자모양하트보석함만들기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 502 전화번호 : 042-841-2080 운영시간 : 오전10시~밤12시(매월둘째,넷째 일요일 휴무)보석십자모양하트보석함만들기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아이의 컨디션이 나빠져서 힘들었기 때문에 참가해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만들기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거나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열어둔 일이 많다 보니 아침부터 바쁘게 아이를 데리고 이동하며 움직이곤 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다행입니다. 미리 예약해야 체험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예약했는데 오후 3시 타임밖에 안 돼 선택의 여지가 없고 월초에 예약하면서 예약금까지 다 낸 상태라 패스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몸 상태가 좀 돌아오는 것 같아 시간에 맞춰 이동했습니다.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아이의 컨디션이 나빠져서 힘들었기 때문에 참가해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만들기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거나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열어둔 일이 많다 보니 아침부터 바쁘게 아이를 데리고 이동하며 움직이곤 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다행입니다. 미리 예약해야 체험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예약했는데 오후 3시 타임밖에 안 돼 선택의 여지가 없고 월초에 예약하면서 예약금까지 다 낸 상태라 패스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몸 상태가 좀 돌아오는 것 같아 시간에 맞춰 이동했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도안을 고르러 갔는데 토끼 도안은 어려울 수 있다며 너구리, 사자, 판다 도안을 내밀었는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은 그 안에 토끼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도와주면 된다고 해서 토끼 도안을 골라왔어요. 만들 때마다 느끼는 것입니다만, 아이의 한계를 선생님이 설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장난감 백화점에 들러 아이가 보석 십자수를 해보고 싶다고 골라 와서 가볍게 맛보는 형태로 저와 집에서 체험한 적이 있어서인지 꽤 금방 만들거든요. 숫자만 읽을 수 있으면 켜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 난이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지 잘 몰랐습니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10개월 무렵부터 엄마와 함께 만들기와 미술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이 빠른 편입니다. 민화샵의 제품들이 한몫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도안을 고르러 갔는데 토끼 도안은 어려울 수 있다며 너구리, 사자, 판다 도안을 내밀었는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은 그 안에 토끼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도와주면 된다고 해서 토끼 도안을 골라왔어요. 만들 때마다 느끼는 것입니다만, 아이의 한계를 선생님이 설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장난감 백화점에 들러 아이가 보석 십자수를 해보고 싶다고 골라 와서 가볍게 맛보는 형태로 저와 집에서 체험한 적이 있어서인지 꽤 금방 만들거든요. 숫자만 읽을 수 있으면 켜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 난이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지 잘 몰랐습니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10개월 무렵부터 엄마와 함께 만들기와 미술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이 빠른 편입니다. 민화샵의 제품들이 한몫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 해보니 엄마가 해 달라! 엄마가 다 해라며 바라만 보는 아이. 맞은편에 앉은 오빠가 만드는 핑크색 토끼가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ㅠ_ㅠ당근있는 토끼를 더 좋아해줄거라 생각한 엄마때문입니다. 재료를 한꺼번에 몰아주는 게 아니라 도안도 편하게 고르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뒤죽박죽이고 마트 안인데도 엄청 더웠어요. 선생님도 땀을 많이 흘리며 돌아다녔고 아이들도 지쳐있는 모습이 보여서 안쓰러웠어요. 실제로 복도에 테이블을 깔고 진행하는 수업이었고, 복도 건너편에 안마기도 나와 있어서 통로가 너무 좁아 카트를 밀던 할아버지가 제 의자를 두드리고 가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보석 십자수로 토끼를 완성했다면 그래도 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꾹 눌러달라고 했더니 나름대로 열심히 누르거나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조금 해보니 엄마가 해 달라! 엄마가 다 해라며 바라만 보는 아이. 맞은편에 앉은 오빠가 만드는 핑크색 토끼가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ㅠ_ㅠ당근있는 토끼를 더 좋아해줄거라 생각한 엄마때문입니다. 재료를 한꺼번에 몰아주는 게 아니라 도안도 편하게 고르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뒤죽박죽이고 마트 안인데도 엄청 더웠어요. 선생님도 땀을 많이 흘리며 돌아다녔고 아이들도 지쳐있는 모습이 보여서 안쓰러웠어요. 실제로 복도에 테이블을 깔고 진행하는 수업이었고, 복도 건너편에 안마기도 나와 있어서 통로가 너무 좁아 카트를 밀던 할아버지가 제 의자를 두드리고 가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보석 십자수로 토끼를 완성했다면 그래도 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꾹 눌러달라고 했더니 나름대로 열심히 누르거나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트 보석함을 꾸미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가장자리부터 붙여서 보석 십자수를 붙이라고 해서 나중에 토끼를 붙였더니 공간이 좁아서 뜻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니 좋겠죠? 형형색색의 스티커를 붙이지만 만들 때마다 스티커 놀이는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척척! 꽤 잘 따라오시네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재료를 미리 주면 다 잃어버리거나 마음대로 써서 예쁜 결과물이 안 나와서 그런지 보석십자수 때부터 보니까 재료를 하나씩 주시더라고요. 보석의 십자수 색을 하나 주고, 전부 붙이면 다음 색을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되는 데다 아이들은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신도 저도 “선생님, 끝났습니다!”를 외쳤고, 선생님은 정신없이 재료를 준비하느라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도 함께 앉아 있었지만, 재료를 한 번에 나눠주고 설명해주는 형태로 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트 보석함을 꾸미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가장자리부터 붙여서 보석 십자수를 붙이라고 해서 나중에 토끼를 붙였더니 공간이 좁아서 뜻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니 좋겠죠? 형형색색의 스티커를 붙이지만 만들 때마다 스티커 놀이는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척척! 꽤 잘 따라오시네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재료를 미리 주면 다 잃어버리거나 마음대로 써서 예쁜 결과물이 안 나와서 그런지 보석십자수 때부터 보니까 재료를 하나씩 주시더라고요. 보석의 십자수 색을 하나 주고, 전부 붙이면 다음 색을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되는 데다 아이들은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신도 저도 “선생님, 끝났습니다!”를 외쳤고, 선생님은 정신없이 재료를 준비하느라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도 함께 앉아 있었지만, 재료를 한 번에 나눠주고 설명해주는 형태로 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스티커만 붙이는 간단한 작업이라 큰 어려움 없이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마트 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시간을 낭비하고 작업한다는 점이나 재료를 미리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준비해주니 정작 필요한 설명은 놓치고 전반적으로 분주한 점. 수업이 있는데 건너편에 다른 물건이 나와 있어 통행에 문제가 생기는 점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은 많이 보였지만 아이가 즐겁게 만들기에 임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오늘은 컨디션도 안 좋고 하필이면 제일 졸릴 것 같은 타임이라 제작의 대부분을 엄마가 진행했는데 둘 다 즐거워서 좋다고 해서 거의 스티커만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라 그렇게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유성점 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마트 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시간을 낭비하고 작업한다는 점이나 재료를 미리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준비해주니 정작 필요한 설명은 놓치고 전반적으로 분주한 점. 수업이 있는데 건너편에 다른 물건이 나와 있어 통행에 문제가 생기는 점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은 많이 보였지만 아이가 즐겁게 만들기에 임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오늘은 컨디션도 안 좋고 하필이면 제일 졸릴 것 같은 타임이라 제작의 대부분을 엄마가 진행했는데 둘 다 즐거웠기 때문에 좋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