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은 예년에 비해 대부분의 야생화, 특히 벚꽃 개화가 며칠씩 늦어지고 있다고~~~아파트 담벼락에서 개화중인 개나리도 예년에 비해 많이 늦은 듯. 아침운동을 위해 동네의 한 걷기 운동 중 들판에서 순수 토종 흰색 민들레꽃을 만났다.실로나민들레.(노란 민들레)아산의 들이나 길가 등 어디서나 흔히 접하는 노란색 돛인 민들레는 서양의 민들레로 생명, 번식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토종 흰 민들레는 좀처럼 만날 수 없다.그러나 약성이 뛰어나고 약제 농가에서 무더기로 시설 재배하기도 한다.하얀 민들레는 앞 풀을 음식, 약용하지만 간장, 위장의 건강에 효능이 매우 뛰어난 약초이다.지금 나온 새싹은 섬이나 나물, 국에 넣고 식용해서 뿌리는 고추장 무침, 튀김으로 조리해도 맛이 훌륭한 꽃은 건조하고 차로 음용하다.또 간장, 위장의 건강을 위한 약제로 사용할 때 즙을 내서 복용하면 된다.민들레의 효능을 보면 간장, 위장 건강, 혈당 관리, 피부 미용, 혈관 건강, 이뇨 작용, 염증 해소 등에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