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 세인트조지로 가기 전날 자이언트캐니언을 출발한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세인트조지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지만 네바다주에 속한 라스베이거스와 유타주에 속한 세인트조지는 시차가 있다.세인트조지가 1시간 빠르다. 그래서 체감은 3시간은 걸릴 것 같고 밤에 최대한 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 전날 여유롭게 갔다.숙박비가 라스베이거스보다 저렴하고 라스베이거스 같은 직항편이 나오는 대도시는 나중에라도 기회가 있겠지만 세인트조지라는 도시는 일부 가지 않으면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아 갑자기 세인트조지로 가는데 미드 ‘위기의 주부들’에서 유타 사막 한가운데 버리고 온다는 무서운 농담이 떠오른다.사실 사막 밖에 없는 들판을 차로 계속 달리니 그 농담이 얼마나 무서운 농담인지 실감이 났다
1박에 약 7만원인 모텔 더블베드가 2개로 좋았던 안에 냉장고도 전자레인지도 있다.잠만 자니까 저렴한 곳, 별로 외롭지 않은 곳을 찾았어.옆에 버거킹이랑 맥도날드 치피라가 있더라.
나름 유타주 대도시나 월마트 코스트코 스타벅스가 있는 나는 스타벅스 유아히아 유타주꺼 사고싶었는데 없어서 못샀어
나는 외국에 가면 슈퍼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어.월마트 구경했더니 어차피 자차로 다니니까 물 500m 30개짜리 한 박스 샀어.저희가 간단하게(?) 음식과 함께
월마트에서 피자를 사러 코스트코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은 그저 예술이다. 제주 오름과는 스케일로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 같고, 다시 한번 미국의 거대함에 감탄한다.
저녁은 코스트코에서 피자를 포장하고 나는 와인포터 아빠는 맥주와 함께 먹을래.미국 여행 때 코스트코가 정말 이득이야.핫도그도 가성비 좋고 피자도 한 판에 10달러 정도 한다. 택스가 붙어도 12달러 미만의 다음날 일정이 바빠서 과음하지 않을 정도로 마무리하고 잔다.
세인트 조지에서 숙박을 해서 좋은 것은 그다지 어둡지 않을 때 출발해도 좋다는 것, 피로가 덜하도록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
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
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미국 Utah, 지온국립공원
우리가 갔던 11월 2일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자이언캐니언 주차가 용이했던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9번으로 갔다.그저 협곡이 예술이다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비슷한 등산 스틱으로 계곡을 건너 트레킹을 한다
감탄하며 내려오다.셔틀버스를 타고 6번에서 내린다.엔젤스랜딩 트레일헤드 산에 올라가서 트레킹을 하는 배경이 너무 예뻐서 올라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오름에메랄드 폭포까지 곧장 걸어가다그저 바위같은 것이지만 예술이다 우선 스케일이 장난아닌 아쉬움을 뒤로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다음 목적지인 브라이스캐니언을 향해간다가는 길인데 이쁘다현재 버전의 브라우저에서는 360 VR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입니다. 크게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로딩 중입니다.예뻐서 차를 세우고 파노라마도 찍었다우리가 빌린 차는 도요타 캠리 SE다(한국차로 치면 K5 정도라고 한다). 차를 모르는 사람은 이걸로) 10월 31일에 받아서 11월 12일에 반납하는데 99달러,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령해서 LA에 반납하니까 편도반납비가 약 680달러 들었다.차를 타고 가는데 그냥 예뻐서 차를 세웠다사실 레드캐니언이라는 곳에서 조금 더 달려 브라이스캐니언에 도착했다미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미합중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미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미합중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미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미합중국 Utah,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우리가 갔던 11월 2일에는 브라이스 캐니언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차로 개별적으로 둘러봤다.브라이스캐니언이 별로니까 안가도 된다는 글을 봤는데 그건 개인 취향이니까 별로라도 차라리 가서 후회하는게 좋으니까 간 그냥 독특했어저 까마귀들은 사람들에게 구걸하는 포터 아빠가 돼지껍데기 튀긴 것을 줄 테니 계속 달라고 한다마지막 뷰포인트를 보고, 우리는 가능한 한 밤길을 운전하지 않으려고 캐나브를 향해 출발한 사실 윈터스톰 경보 메시지를 받았고, 둘 다 추위에 약해서 포기브라이스 캐년에서 약 3시간 운전하고 우리 숙소 카나브로 이동 #ZION #BRYCE #세인트조지 #그랜드 캐년 투어 #자이언캐니언 #브라이스 캐년 #로드 트립 #미국 서부여행 #미국 국립공원 #아메리카 코스트코피자 #월마트